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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북
『
』
『ZERO
to ONE』
Prologue
0이 1이 되려면
• 물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모형을 모방하는 게
더 쉽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일을 다시 해봤자 세상은 1에서 n이 될 뿐이다.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 세상은 0에서 1이 된다. 창조라는 행위는 단 한 번
뿐이며, 창조의 순간도 단 한 번뿐이다.
•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 어려운 과제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지금 아무리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 해도 미국 기업들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물려받은, 늘 하던 그 사업을
개선하고 또 개선해서 쥐어짤 수 있는 건 다 짜냈을 때 그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믿기지 않겠지만, 그때는
2008년의 위기 따위는 우습게 보일 만큼 커다란 위기가 찾아
올 것이다. 오늘의 ‘모범 사례’는 우리를 막다른 길로 이끌
뿐이다.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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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우선 지적인 측면에서 이 질문은
답하기가 쉽지 않은데, 왜냐하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지식은 당연히 사람들이 모두 동의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또
이 질문은 심리적으로도 답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왜냐하면
응답자는 그게 일반적 견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생각은 흔치 않다. 하지만
천재적인 아이디어보다 더 희귀한 것은 바로 용기다.
• 진보란 둘 중 하나다. 먼저 ‘수평적 진보’ 내지는 ‘확장적
진보’가 있다. 1에서 n으로 진보하는 것을 뜻한다. 두 번째는
‘수직적 진보’ 내지는 ‘집중적 진보’다. 즉 0에서 1로 진보하는
것을 뜻한다. 거시적 측면에서 수평적 진보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글로벌화(globalization)’가 된다. 한편 수직적
진보를 한 단어로 나타내면 ‘기술(technology)’이 된다.
• 큰 조직에서는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가 어렵고, 혼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관료제적 계급 조직은 행동이
굼뜰 수밖에 없고, 이해관계가 단단히 맞물려 있는 조직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게 된다. 변비에 걸린 것처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조직에서는 실제로 일을 하기보다는 일이
진척되고 있다는 신호만 내보내는 편이 승진에는 오히려 더
유리하다.(지금 다니는 회사가 이렇다면 당장 그만두는 편이
낫다)
『ZERO
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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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3
과거에서 배워라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 닷컴 붕괴 사태에서 우리는 4가지의 큰 교훈을 얻었는데, 1.
점진적 발전을 이뤄라. 2. 가벼운 몸집에 유연한 조직을
유지하라. 3.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잘하라. 4. 판매가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춰라.
• 하지만 앞의 원칙들 보다는 정반대의 원칙이 오히려 옳을
것이다. 1.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대담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 낫다. 2. 나쁜 계획도 계획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 3. 경쟁이 심한 시장은 이윤을 파괴한다. 4.
판매 역시 제품만큼이나 중요하다.
• 자본주의는 자본의 축적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완전경쟁
하에서는 경쟁을 통해 모든 이윤이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기업자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분명하다.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 되지 않는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지 마라.’
• 독점기업들은 돈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독점이 아닌 기업들에게는 그런 여유가 없다.
완전경쟁 시장에 있는 기업은 현재의 이윤에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장기적 미래에 관한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다. 기업이
매일매일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초월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뿐이다. ‘독점 이윤’말이다.
『ZERO
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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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 경제학자들은 개인과 기업을 고유한 창조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환 가능한 원자로 여긴다. 경제 이론들이 완전경쟁의
균형 상태를 자꾸 설명하는 이유는, 완전경쟁이 최선의 사업
형태라서가 아니라 모형화하기 쉬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 19세기 물리학이 예측한 장기적 균형이란, 우주의 열역학적
죽음이라고도 알려진, 모든 에너지가 균등하게 분배되고 모든
것이 멈춰 선 상태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비즈니스에서
균형이란 정체를 뜻하고, 정체는 곧 죽음이다. 어느 산업이
경쟁적으로 균형상태에 도달했다면, 그 산업에 속한 어느
기업이 사라진다 해도 세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구분되지 않는 또 다른 경쟁자가 그 기업의 자리를
대신할 테니 말이다.
• 경제 이론을 벗어나 실제 세계에 나가보면, 모든 기업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독점은 병적 현상이나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다’
•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다. 불행한 가정들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이와는
정반대다. 행복한 기업들은 다들 서로 다르다. 다들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 독점을 구축했디 때문이다. 반면에 실패한
기업들은 한결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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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5
경쟁 이데올로기
라스트무버 어드밴티지
• 창조적 독점이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지속 가능한
이윤을 얻는 것이다. 경쟁이란, 아무도 이윤을 얻지 못하고
의미 있게 차별화 되는 부분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 사람들은 회사 내부에서 승진을 위해 경쟁자에게 집착하고,
그러고 나면 회사는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자들에게 집착한다.
온갖 극적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고, 그 대신 경쟁자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
• 경쟁 구도는 해묵은 기회를 지나치게 강조하게 만들고,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것을 그대로 베끼게 만든다.
• 경쟁을 가치의 표식으로 보지 않고 파괴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이미 어지간한 사람들보다는 분별이 있는 것이다.
• 위대한 기업을 결정하는 것은 ‘미래에’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10년간 트위터가 독점
이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신문사들의
독점시대는 이미 지났다. 간단히 말해서 오늘의 기업가치는 그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모든 돈의 총합이다.
• 저성장 기업의 가치는 대부분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한다.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유사한 기업들이 있다면 이윤은
곧 경쟁을 통해 사라져버릴 것이다.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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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5
경쟁 이데올로기
라스트무버 어드밴티지
• 독점기업의 특징…독자기술,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브랜드 전략…이런 요소들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신중하게
시장을 선택하고, 의도적으로 시장을 확장해야 한다.
• 작게 시작해서 독점화하라…너무 작다 싶을 만큼 작게
시작하라. 이유는 간단하다. 큰 시장보다는 작은 시장을
지배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초기 시장이 너무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분명히 너무 큰 것이다…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백만 명의 주의를 끌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정말로 우리 제품이 필요한 기천 명에게 접근하는 편이 훨씬
쉬웠다. 신생기업에게 완벽한 표적 시장은 경쟁자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도 특정한 사람들이 적은 규모로 모여 있는
시장이다…
• 몸집키우기…틈새기장을 만들어내 지배하게 되었다면 ,관련
있는 좀 더 넓은 시장으로 서서히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
• 파괴하지 마라…인접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
시장을 파괴하지 마라. 할 수 있다면 경쟁은 피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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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하기가 더 쉬운 것은
사실이다. 인적 네트워크도 그렇고, 재산도 있고, 경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 점만을 강조한다면 계획을 세워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무시하는 일이 될
것이다.
• “할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1912년 처음으로 남극에 도달한 탐험가 로알 아문센(Roald
Amundsen)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을 다 제자리에
갖춰놓은 사람에게 승리가 찾아온다. 사람들은 그것을
운이라고 부른다.”
• 미래를 명확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흔들림 없는 확신이 있을
것이다. 확신이 있는 사람은 평범한 것들을 이것저것 쫓으면서
‘다방면에 소질이 있다’라고 말하지 않고, 가장 하고 싶은 것
하나를 정해서 그 일을 한다. 남들과 구별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게 아니라, 뭔가 실질적인 것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즉, 한 가지를 독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 ‘린 스타트업’은 방법론일 뿐 목표가 아니다. 기존에 있는
물건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는 지역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세계 최고가 될 수는 없다.
• 1976년 애플을 창업한 이래 잡스는 줄곧 꼼꼼한 계획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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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7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돈의 흐름을 좇아라
• 2006년 7월, 야후가 페이스북을 10억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을 때 아는 우리가 적어도 고려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사회실로 걸어 들어온 마크 저커버거는
이렇게 선언했다. “자, 여러분. 오늘 회의는 그냥 형식적인
거예요. 10분도 걸리지 않을 겁니다. 여기서 팔 수는 없죠.”
마크는 자신의 회사를 어디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지 알고
있었고, 야후는 그렇지가 못했다. 미래가 제멋대로 펼쳐질
거라고 보는 사람들의 세상에서는 훌륭하고 명확한 계획을
가진 회사가 언제나 과소평가될 수밖에 없다.
• 운에 기대지 말라…우리는 명확한 미래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신생기업을 성공시키려면 그 무엇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은 완벽하게 우리 손 안에 쥐어져
있다. 기업을 세우는 일은 당신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작지만
중요한, 세상의 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려면 먼저 우연이라는 불공평한 폭군부터
거부해야 한다. 우리는 복권이 아니지 않은가.
• 밴처캐피털의 거듭제곱법칙…정말로 자기 회사를 차린다면,
그때는 회사의 운영 과정에서 거듭제곱법칙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들은 오직 하나씩뿐이다.
‘하나의 시장이 다른 모든 시장보다 더 나을 것이다.’ 시간도,
의사결정도 모두 거듭제곱법칙을 따른다. 따라서 어느 한
순간은 다른 모든 순간보다 중요하다…우리는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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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8
발견하지 못한 비밀
• 통념에 반하는 사고가 쓸모 있는 이유는, 세상에 아직도
파헤칠 숨겨진 비밀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경제학에서 숨겨진 비밀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곧 효율적
시장을 믿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금융 버블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 이례적인 비효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숨겨진 비밀은 찾아다니지 않으면 발견할 수가 없다. 뭔가
어려운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성취해볼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숨겨진 비밀에 대한 신념이야말로
진실과 다름없는 것이다. 진짜 진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숨겨진 비밀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비밀들은
오직 그칠 줄 모르고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 너무나 간단해 보이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만으로도 중요하고 가치 있는 기업을 세울 수 있다면
세상에는 아직도 세울 수 있는 훌륭한 회사들이 많이 남아있다.
• 숨겨진 비밀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어떤 회사를 세울지
고민할 때는 분명한 두 가지 질문을 해봐야 한다. 자연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 경쟁과 자본주의는 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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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8, 9
발견하지 못한 비밀
기초를 튼튼히 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운 대로만 생각한다. 그리고 학교 교육은
보편화된 지혜를 전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물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하지만 아직 표준화되거나
제도화되지 않은 분야는 없을까?’
• 모든 위대한 기업들은 남들에게는 감추고 있는 숨겨진 비밀을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위대한 회사란 세상을 바꾸자는
작당에 다름 아니다.
• 회사 창업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최초의 사안들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다. 부실한 기초 위에 위대한 기업을 세울 수는
없다.
•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정해야 하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시작하느냐’다. 공동 창업자를 고르는 일은
결혼과도 비슷해서 창업자 간의 충돌은 이혼만큼이나
지저분해진다.
• 지금 나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고려할 때 창업자들을 면밀히
조사한다. 기술적 능력이나 서로 보완적인 능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 창업자들이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얼마나
잘 협업하는가 하는 부분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창업자들은 함께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서로 역사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창업은 주사위 던지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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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
기초를 튼튼히 하라
• 창업자들끼리 서로 잘 지내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회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원활하게 협동할 수 있어야 한다.
 소유권 : 법적으로 회사의 자산을 소유한 사람이 누구인가?
 점유권 : 실제로 매일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 통제권 : 공식적으로 회사에 생긴 일들을 통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 대형회사들과는 달리 초기 단계의 신생기업이라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창업자가 소유권과 점유권을 모두 갖는 것이
통상적이다. 따라서 신생기업에서 대부분의 충돌은 점유권과
통제권 사이, 즉 이사회에 있는 창업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
발생한다.
• 이상적인 형태는 이사회를 3명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공개
기업이 아닌 이상 5명이 넘어서는 안 된다. 이사회를 엄청나게
크게 구성하는 것이야말로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실수다.
• 탈 것이냐, 내릴 것이냐…회사에 참여할 사람은 풀 타임으로,
다시 말해 전업으로 참여해야 한다. 시간제 직원은 소용이
없다. 심지어 출근하지 않고 원격지에서 일하는 것도 피해야
할 일이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종일 함께 있지 않으면
생각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질 수 있다. 누군가를 이사회에
넣을지 말지를 결정할 때는 둘 중 하나밖에 없다. 버스에
타든지 내리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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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9, 10
기초를 튼튼히 하라
마피아를 만들어라
• CEO에게 주는 돈이 적을 수록 회사는 더 좋은 성과를 낸다.
고액의 연봉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월급과 함께 현 상태를
방어하려는 동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문제점을 부각시키거나 공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현금이 부족한 경영자는
전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된다.
• 완벽하게 공정한 방법으로 소유권을 나눌 방법은 없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세부 사항은 비밀에 부치는 편이 낫다.
• ‘기업문화’란 기업 자체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는 없다. 오히려 모든 ‘회사 자체’가
하나의 기업문화다. 신생기업이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 것이다. 훌륭한 기업문화란 그것이 회사
내에서 드러난 모습일 뿐이다.
• 장기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가지 않는 사람들과 일하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직장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속되는 관계가 남지
않는다면 결코 시간을 잘 투자한 것이 아니다. 순전히
금전적으로만 따지더라도 말이다.
• ‘더 많은 연봉과 명예를 얻으며 구글에서 일할 수도 있는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20번째 엔지니어로 들어올 이유가
무엇일까?’ 나쁜 대답을 몇 가지 제시하면 이런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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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 “다른 곳보다 스톡옵션의 가치가 높으니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과 일하게 될 거니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할 수 있으니까”
• 좋은 대답은 회사마다 다를 것…일반적으로 좋은 대답이 될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회사의 미션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우리 팀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 특권을 가지고 씨름하지 마라. 공짜 세탁물
수거 서비스나 애완동물 위탁 서비스에 더 강하게 흔들릴
사람이라면 팀에 넣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 누구도 약속할
수 없는 것을 약속하라.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문제에
관해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일을 할 기회 말이다.
• 외부에서 봤을 때 신생기업의 직원들을 즉시 구분하게 해주는
것이 브랜드가 박힌 티셔츠나 후드티들이다. 이 옷들은 그
사람을 동료들과 똑같이 보이게 만든다. 신생기업의 유니폼은
‘회사 내의 모든 사람은 같은 식으로 달라야 한다’라는 간단한
핵심 원칙 한 가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부족원이 되어 회사의 미션을 향해 맹렬히
헌신해야 한다.
• 회사가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새로 고용하는 사람들 역시
모두 이 일에 똑같이 사로잡혀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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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 한 명당 한 가지 책임…’내부적으로 각 개인은 업무에 의해
확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 회사의 모든 사람이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책임을 지게 한
것이었다. 모든 직원의 그 한 가지는 고유한 업무였고, 그래서
모든 직원은 내가 그 한가지만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경쟁을 제거하면 모든 사람이 단순한 직업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쉬워진다. 게다가 신생기업은 내부
관계가 평화롭지 않으면 아예 살아남을 수가 없다.
• 가장 큰 차이는 광신 집단은 뭔가 중요한 부분에 관해
광적으로 ‘틀린’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사람들은 외부 사람들이 놓친 무언가에 관해 광적으로 ‘옳다’
이런 종류의 숨겨진 비밀은 컨설턴트를 통해서는 배울 수 없다.
따라서 기존의 전문가들이 당신 회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광신집단, 심지어 마피아라고
불리는 편이 차라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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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 자신의 커리어가 무엇이든 세일즈 능력이 슈퍼스타와
낙오자를 가른다. 변호사들은 전문 자격증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정작 로펌을 이끌어가는 것은 대형 고객들을
물어오는 수완가들이다. 학문적 업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교수들조차 스스로를 홍보해 확실한 자기 분야를 만드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 세상은 남몰래 세일즈에 의해 견인되고 있음에도, 모든 분야의
모든 수준에서 그런 사실을 숨기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 새로운 무언가를 발명했지만, 효과적으로 팔 수 있는 방법을
발명하지 못했다면 사업성은 형편없는 것이다.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다.
• 뛰어난 세일즈와 유통은 그 자체로 독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심지어 제품 차별성이 전혀 없더라도 말이다. 제품이 아무리
강력해도 강력한 유통 계획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
• 유통에서 거듭제곱의법칙…대부분의 기업은 그 어느
유통채널에서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렇다보니 가장 흔한
실패의 원인은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세일즈를 못해서다.
유통 채널 하나만 효과적으로 운영하더라도 사업성은 밝다.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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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13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태슬라의 성공
• 회사를 미디어에 파는 것은 다른 모든 이들에게 회사를 팔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본능적으로 미디어를 불신하는 안경
쓴 괴짜들은 미디어를 무시하려는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
하지만 유통 전략 없이 제품의 장점에만 기대어 사람들이
뛰어난 제품을 사가기를 기대 할 수는 없는 것처럼, 홍보 전략
없이 사람들이 우리 회사를 칭찬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직원이든, 창업자든, 투자자든 누구나 무언가는 팔아야 한다.
회사가 당신과 당신 컴퓨터 한 대로 구성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라. 세일즈 담당자가
안보인다면 당신이 세일즈 담당자가 되어야 한다.
• 모든 기업이 반드시 답해봐야 할 일곱 가지 질문 중 한 가지
이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 기술 : 점진적인 개선이 아닌 획기적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 시기 : 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인가?
 독점 : 작은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시작하는가?
 사람 : 제대로 된 팀을 갖고 있는가?
 유통 : 제품을 단지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할 방법을 갖고 있는가?
 존속성 : 시장에서 현재 위치를 향후 10년, 20년간 방어할 수 있는가?
 숨겨진 비밀 :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독특한 기회를 포착했는가?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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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13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태슬라의 성공
• 우리의 미래는 아무것도 없거나, 무언가가 있거나 둘 중
하나다. 그리고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미래는
지금보다는 낫겠지’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 할 수 있는
하나 뿐인 방법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즉 우리는 0에서 1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만 단순히 지금과 다른 미래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첫 번째
단계는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처음 고대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이 낯설고도 신기했던 것처럼,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때만이 우리는 세상을 재창조 할 수 있다. 그리고 오직
그때에만 미래가 올 때 까지 세상을 보존 할 수 있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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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요 약 북 『 』
  • 2. 『ZERO to ONE』 Prologue 0이 1이 되려면 • 물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모형을 모방하는 게 더 쉽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일을 다시 해봤자 세상은 1에서 n이 될 뿐이다.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 세상은 0에서 1이 된다. 창조라는 행위는 단 한 번 뿐이며, 창조의 순간도 단 한 번뿐이다. •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 어려운 과제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지금 아무리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 해도 미국 기업들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물려받은, 늘 하던 그 사업을 개선하고 또 개선해서 쥐어짤 수 있는 건 다 짜냈을 때 그때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믿기지 않겠지만, 그때는 2008년의 위기 따위는 우습게 보일 만큼 커다란 위기가 찾아 올 것이다. 오늘의 ‘모범 사례’는 우리를 막다른 길로 이끌 뿐이다.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3. Chapter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우선 지적인 측면에서 이 질문은 답하기가 쉽지 않은데, 왜냐하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지식은 당연히 사람들이 모두 동의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또 이 질문은 심리적으로도 답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왜냐하면 응답자는 그게 일반적 견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생각은 흔치 않다. 하지만 천재적인 아이디어보다 더 희귀한 것은 바로 용기다. • 진보란 둘 중 하나다. 먼저 ‘수평적 진보’ 내지는 ‘확장적 진보’가 있다. 1에서 n으로 진보하는 것을 뜻한다. 두 번째는 ‘수직적 진보’ 내지는 ‘집중적 진보’다. 즉 0에서 1로 진보하는 것을 뜻한다. 거시적 측면에서 수평적 진보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글로벌화(globalization)’가 된다. 한편 수직적 진보를 한 단어로 나타내면 ‘기술(technology)’이 된다. • 큰 조직에서는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가 어렵고, 혼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관료제적 계급 조직은 행동이 굼뜰 수밖에 없고, 이해관계가 단단히 맞물려 있는 조직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게 된다. 변비에 걸린 것처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조직에서는 실제로 일을 하기보다는 일이 진척되고 있다는 신호만 내보내는 편이 승진에는 오히려 더 유리하다.(지금 다니는 회사가 이렇다면 당장 그만두는 편이 낫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4. Chapter 2, 3 과거에서 배워라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 닷컴 붕괴 사태에서 우리는 4가지의 큰 교훈을 얻었는데, 1. 점진적 발전을 이뤄라. 2. 가벼운 몸집에 유연한 조직을 유지하라. 3.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잘하라. 4. 판매가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춰라. • 하지만 앞의 원칙들 보다는 정반대의 원칙이 오히려 옳을 것이다. 1.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대담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 낫다. 2. 나쁜 계획도 계획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 3. 경쟁이 심한 시장은 이윤을 파괴한다. 4. 판매 역시 제품만큼이나 중요하다. • 자본주의는 자본의 축적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완전경쟁 하에서는 경쟁을 통해 모든 이윤이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기업자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분명하다.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 되지 않는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지 마라.’ • 독점기업들은 돈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독점이 아닌 기업들에게는 그런 여유가 없다. 완전경쟁 시장에 있는 기업은 현재의 이윤에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장기적 미래에 관한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다. 기업이 매일매일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초월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뿐이다. ‘독점 이윤’말이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5. Chapter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 경제학자들은 개인과 기업을 고유한 창조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환 가능한 원자로 여긴다. 경제 이론들이 완전경쟁의 균형 상태를 자꾸 설명하는 이유는, 완전경쟁이 최선의 사업 형태라서가 아니라 모형화하기 쉬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 19세기 물리학이 예측한 장기적 균형이란, 우주의 열역학적 죽음이라고도 알려진, 모든 에너지가 균등하게 분배되고 모든 것이 멈춰 선 상태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비즈니스에서 균형이란 정체를 뜻하고, 정체는 곧 죽음이다. 어느 산업이 경쟁적으로 균형상태에 도달했다면, 그 산업에 속한 어느 기업이 사라진다 해도 세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구분되지 않는 또 다른 경쟁자가 그 기업의 자리를 대신할 테니 말이다. • 경제 이론을 벗어나 실제 세계에 나가보면, 모든 기업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독점은 병적 현상이나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다’ •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다. 불행한 가정들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이와는 정반대다. 행복한 기업들은 다들 서로 다르다. 다들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 독점을 구축했디 때문이다. 반면에 실패한 기업들은 한결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6. Chapter 4,5 경쟁 이데올로기 라스트무버 어드밴티지 • 창조적 독점이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지속 가능한 이윤을 얻는 것이다. 경쟁이란, 아무도 이윤을 얻지 못하고 의미 있게 차별화 되는 부분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 사람들은 회사 내부에서 승진을 위해 경쟁자에게 집착하고, 그러고 나면 회사는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자들에게 집착한다. 온갖 극적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고, 그 대신 경쟁자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 • 경쟁 구도는 해묵은 기회를 지나치게 강조하게 만들고,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것을 그대로 베끼게 만든다. • 경쟁을 가치의 표식으로 보지 않고 파괴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이미 어지간한 사람들보다는 분별이 있는 것이다. • 위대한 기업을 결정하는 것은 ‘미래에’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10년간 트위터가 독점 이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신문사들의 독점시대는 이미 지났다. 간단히 말해서 오늘의 기업가치는 그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모든 돈의 총합이다. • 저성장 기업의 가치는 대부분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한다.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유사한 기업들이 있다면 이윤은 곧 경쟁을 통해 사라져버릴 것이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7. Chapter 4,5 경쟁 이데올로기 라스트무버 어드밴티지 • 독점기업의 특징…독자기술,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브랜드 전략…이런 요소들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신중하게 시장을 선택하고, 의도적으로 시장을 확장해야 한다. • 작게 시작해서 독점화하라…너무 작다 싶을 만큼 작게 시작하라. 이유는 간단하다. 큰 시장보다는 작은 시장을 지배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초기 시장이 너무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분명히 너무 큰 것이다…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백만 명의 주의를 끌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정말로 우리 제품이 필요한 기천 명에게 접근하는 편이 훨씬 쉬웠다. 신생기업에게 완벽한 표적 시장은 경쟁자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도 특정한 사람들이 적은 규모로 모여 있는 시장이다… • 몸집키우기…틈새기장을 만들어내 지배하게 되었다면 ,관련 있는 좀 더 넓은 시장으로 서서히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 • 파괴하지 마라…인접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 시장을 파괴하지 마라. 할 수 있다면 경쟁은 피할수록 좋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8. Chapter 6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하기가 더 쉬운 것은 사실이다. 인적 네트워크도 그렇고, 재산도 있고, 경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 점만을 강조한다면 계획을 세워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무시하는 일이 될 것이다. • “할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1912년 처음으로 남극에 도달한 탐험가 로알 아문센(Roald Amundsen)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을 다 제자리에 갖춰놓은 사람에게 승리가 찾아온다. 사람들은 그것을 운이라고 부른다.” • 미래를 명확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흔들림 없는 확신이 있을 것이다. 확신이 있는 사람은 평범한 것들을 이것저것 쫓으면서 ‘다방면에 소질이 있다’라고 말하지 않고, 가장 하고 싶은 것 하나를 정해서 그 일을 한다. 남들과 구별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게 아니라, 뭔가 실질적인 것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즉, 한 가지를 독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 ‘린 스타트업’은 방법론일 뿐 목표가 아니다. 기존에 있는 물건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는 지역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세계 최고가 될 수는 없다. • 1976년 애플을 창업한 이래 잡스는 줄곧 꼼꼼한 계획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9. Chapter 6,7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돈의 흐름을 좇아라 • 2006년 7월, 야후가 페이스북을 10억 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을 때 아는 우리가 적어도 고려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사회실로 걸어 들어온 마크 저커버거는 이렇게 선언했다. “자, 여러분. 오늘 회의는 그냥 형식적인 거예요. 10분도 걸리지 않을 겁니다. 여기서 팔 수는 없죠.” 마크는 자신의 회사를 어디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지 알고 있었고, 야후는 그렇지가 못했다. 미래가 제멋대로 펼쳐질 거라고 보는 사람들의 세상에서는 훌륭하고 명확한 계획을 가진 회사가 언제나 과소평가될 수밖에 없다. • 운에 기대지 말라…우리는 명확한 미래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신생기업을 성공시키려면 그 무엇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은 완벽하게 우리 손 안에 쥐어져 있다. 기업을 세우는 일은 당신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작지만 중요한, 세상의 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려면 먼저 우연이라는 불공평한 폭군부터 거부해야 한다. 우리는 복권이 아니지 않은가. • 밴처캐피털의 거듭제곱법칙…정말로 자기 회사를 차린다면, 그때는 회사의 운영 과정에서 거듭제곱법칙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들은 오직 하나씩뿐이다. ‘하나의 시장이 다른 모든 시장보다 더 나을 것이다.’ 시간도, 의사결정도 모두 거듭제곱법칙을 따른다. 따라서 어느 한 순간은 다른 모든 순간보다 중요하다…우리는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0. Chapter 8 발견하지 못한 비밀 • 통념에 반하는 사고가 쓸모 있는 이유는, 세상에 아직도 파헤칠 숨겨진 비밀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경제학에서 숨겨진 비밀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곧 효율적 시장을 믿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금융 버블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 이례적인 비효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숨겨진 비밀은 찾아다니지 않으면 발견할 수가 없다. 뭔가 어려운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성취해볼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숨겨진 비밀에 대한 신념이야말로 진실과 다름없는 것이다. 진짜 진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숨겨진 비밀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비밀들은 오직 그칠 줄 모르고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 너무나 간단해 보이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만으로도 중요하고 가치 있는 기업을 세울 수 있다면 세상에는 아직도 세울 수 있는 훌륭한 회사들이 많이 남아있다. • 숨겨진 비밀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어떤 회사를 세울지 고민할 때는 분명한 두 가지 질문을 해봐야 한다. 자연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 경쟁과 자본주의는 상극이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1. Chapter 8, 9 발견하지 못한 비밀 기초를 튼튼히 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운 대로만 생각한다. 그리고 학교 교육은 보편화된 지혜를 전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물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하지만 아직 표준화되거나 제도화되지 않은 분야는 없을까?’ • 모든 위대한 기업들은 남들에게는 감추고 있는 숨겨진 비밀을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위대한 회사란 세상을 바꾸자는 작당에 다름 아니다. • 회사 창업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최초의 사안들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다. 부실한 기초 위에 위대한 기업을 세울 수는 없다. •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정해야 하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시작하느냐’다. 공동 창업자를 고르는 일은 결혼과도 비슷해서 창업자 간의 충돌은 이혼만큼이나 지저분해진다. • 지금 나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고려할 때 창업자들을 면밀히 조사한다. 기술적 능력이나 서로 보완적인 능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 창업자들이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얼마나 잘 협업하는가 하는 부분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창업자들은 함께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서로 역사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창업은 주사위 던지기나 마찬가지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2. Chapter 9 기초를 튼튼히 하라 • 창업자들끼리 서로 잘 지내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회사에 있는 모든 사람이 원활하게 협동할 수 있어야 한다.  소유권 : 법적으로 회사의 자산을 소유한 사람이 누구인가?  점유권 : 실제로 매일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 통제권 : 공식적으로 회사에 생긴 일들을 통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 대형회사들과는 달리 초기 단계의 신생기업이라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창업자가 소유권과 점유권을 모두 갖는 것이 통상적이다. 따라서 신생기업에서 대부분의 충돌은 점유권과 통제권 사이, 즉 이사회에 있는 창업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 발생한다. • 이상적인 형태는 이사회를 3명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공개 기업이 아닌 이상 5명이 넘어서는 안 된다. 이사회를 엄청나게 크게 구성하는 것이야말로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실수다. • 탈 것이냐, 내릴 것이냐…회사에 참여할 사람은 풀 타임으로, 다시 말해 전업으로 참여해야 한다. 시간제 직원은 소용이 없다. 심지어 출근하지 않고 원격지에서 일하는 것도 피해야 할 일이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종일 함께 있지 않으면 생각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질 수 있다. 누군가를 이사회에 넣을지 말지를 결정할 때는 둘 중 하나밖에 없다. 버스에 타든지 내리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3. Chapter 9, 10 기초를 튼튼히 하라 마피아를 만들어라 • CEO에게 주는 돈이 적을 수록 회사는 더 좋은 성과를 낸다. 고액의 연봉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월급과 함께 현 상태를 방어하려는 동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문제점을 부각시키거나 공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현금이 부족한 경영자는 전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된다. • 완벽하게 공정한 방법으로 소유권을 나눌 방법은 없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세부 사항은 비밀에 부치는 편이 낫다. • ‘기업문화’란 기업 자체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는 없다. 오히려 모든 ‘회사 자체’가 하나의 기업문화다. 신생기업이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 것이다. 훌륭한 기업문화란 그것이 회사 내에서 드러난 모습일 뿐이다. • 장기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가지 않는 사람들과 일하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직장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속되는 관계가 남지 않는다면 결코 시간을 잘 투자한 것이 아니다. 순전히 금전적으로만 따지더라도 말이다. • ‘더 많은 연봉과 명예를 얻으며 구글에서 일할 수도 있는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20번째 엔지니어로 들어올 이유가 무엇일까?’ 나쁜 대답을 몇 가지 제시하면 이런 것들이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4. Chapter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 “다른 곳보다 스톡옵션의 가치가 높으니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과 일하게 될 거니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할 수 있으니까” • 좋은 대답은 회사마다 다를 것…일반적으로 좋은 대답이 될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회사의 미션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우리 팀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 특권을 가지고 씨름하지 마라. 공짜 세탁물 수거 서비스나 애완동물 위탁 서비스에 더 강하게 흔들릴 사람이라면 팀에 넣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 누구도 약속할 수 없는 것을 약속하라.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문제에 관해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일을 할 기회 말이다. • 외부에서 봤을 때 신생기업의 직원들을 즉시 구분하게 해주는 것이 브랜드가 박힌 티셔츠나 후드티들이다. 이 옷들은 그 사람을 동료들과 똑같이 보이게 만든다. 신생기업의 유니폼은 ‘회사 내의 모든 사람은 같은 식으로 달라야 한다’라는 간단한 핵심 원칙 한 가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부족원이 되어 회사의 미션을 향해 맹렬히 헌신해야 한다. • 회사가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새로 고용하는 사람들 역시 모두 이 일에 똑같이 사로잡혀 있어야 했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5. Chapter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 한 명당 한 가지 책임…’내부적으로 각 개인은 업무에 의해 확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 회사의 모든 사람이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책임을 지게 한 것이었다. 모든 직원의 그 한 가지는 고유한 업무였고, 그래서 모든 직원은 내가 그 한가지만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경쟁을 제거하면 모든 사람이 단순한 직업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쉬워진다. 게다가 신생기업은 내부 관계가 평화롭지 않으면 아예 살아남을 수가 없다. • 가장 큰 차이는 광신 집단은 뭔가 중요한 부분에 관해 광적으로 ‘틀린’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사람들은 외부 사람들이 놓친 무언가에 관해 광적으로 ‘옳다’ 이런 종류의 숨겨진 비밀은 컨설턴트를 통해서는 배울 수 없다. 따라서 기존의 전문가들이 당신 회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광신집단, 심지어 마피아라고 불리는 편이 차라리 낫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6. Chapter 11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 자신의 커리어가 무엇이든 세일즈 능력이 슈퍼스타와 낙오자를 가른다. 변호사들은 전문 자격증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정작 로펌을 이끌어가는 것은 대형 고객들을 물어오는 수완가들이다. 학문적 업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교수들조차 스스로를 홍보해 확실한 자기 분야를 만드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 세상은 남몰래 세일즈에 의해 견인되고 있음에도, 모든 분야의 모든 수준에서 그런 사실을 숨기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 새로운 무언가를 발명했지만, 효과적으로 팔 수 있는 방법을 발명하지 못했다면 사업성은 형편없는 것이다.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다. • 뛰어난 세일즈와 유통은 그 자체로 독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심지어 제품 차별성이 전혀 없더라도 말이다. 제품이 아무리 강력해도 강력한 유통 계획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 • 유통에서 거듭제곱의법칙…대부분의 기업은 그 어느 유통채널에서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렇다보니 가장 흔한 실패의 원인은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세일즈를 못해서다. 유통 채널 하나만 효과적으로 운영하더라도 사업성은 밝다.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하나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7. Chapter 11~13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태슬라의 성공 • 회사를 미디어에 파는 것은 다른 모든 이들에게 회사를 팔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본능적으로 미디어를 불신하는 안경 쓴 괴짜들은 미디어를 무시하려는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 하지만 유통 전략 없이 제품의 장점에만 기대어 사람들이 뛰어난 제품을 사가기를 기대 할 수는 없는 것처럼, 홍보 전략 없이 사람들이 우리 회사를 칭찬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직원이든, 창업자든, 투자자든 누구나 무언가는 팔아야 한다. 회사가 당신과 당신 컴퓨터 한 대로 구성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라. 세일즈 담당자가 안보인다면 당신이 세일즈 담당자가 되어야 한다. • 모든 기업이 반드시 답해봐야 할 일곱 가지 질문 중 한 가지 이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 기술 : 점진적인 개선이 아닌 획기적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 시기 : 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인가?  독점 : 작은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시작하는가?  사람 : 제대로 된 팀을 갖고 있는가?  유통 : 제품을 단지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할 방법을 갖고 있는가?  존속성 : 시장에서 현재 위치를 향후 10년, 20년간 방어할 수 있는가?  숨겨진 비밀 :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독특한 기회를 포착했는가?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
  • 18. Chapter 11~13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태슬라의 성공 • 우리의 미래는 아무것도 없거나, 무언가가 있거나 둘 중 하나다. 그리고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미래는 지금보다는 낫겠지’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 할 수 있는 하나 뿐인 방법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즉 우리는 0에서 1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만 단순히 지금과 다른 미래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첫 번째 단계는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처음 고대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이 낯설고도 신기했던 것처럼,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때만이 우리는 세상을 재창조 할 수 있다. 그리고 오직 그때에만 미래가 올 때 까지 세상을 보존 할 수 있다. 『ZERO to ONE』 Copyright 2015. 미생탈출 경영학 & reonarj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