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1) 레비나스는 년 년가지 푸아티에 대학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는데 알리의 아내와 아들 다민 이1963 -67 , ( )
년 월부터 년 월까지 푸아티에서 생활하였다 그래서 년 월 처음 프랑스를 열흘간 방문했2003 8 2005 8 . 2004 12
을 때에는 파리에서의 생활은 일만 하고 푸아티에 대학을 방문해서 철학과 강의실 건물과 인문학 도서2-3
관을 방문하면서 레비나스의 향취를 맛보고 느꼈다 그리고 가족들이 년 월부터 년 월까지 파리. 2005 9 2008 12
에서 생활할 때에는 레비나스가 년 년까지 소르본느 대학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한 것을 생각하면서1973 -76 ,
년 월 파리를 방문했을 때에는 소르본느 대학의 철학과 강의실 건물과 철학전문 서점을 방문하여2005 12
레비나스의 정취를 맛본 것이 삶의 중요한 추억과 큰 기쁨으로 남아 있다 알리는 레비나스의 타자성의 철.
학이 그리스도인들의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 의 중요한 토대가 되며 시민사회운동의 철학적 토대가 된‘ ’ ,
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언젠가 이에 대한 책을 쓸 계획이다, .
482.
2) 레비나스는 나찌 수용소에서 경험한 개 한 마리와의 만남을 자신의 타자성의 철학의 한 이야기로 소개한
다 당시 수용소에는 레비나스는 개 한 마리와 만난다 일종의 수용소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똥개였다 수용. . .
소에 있던 포로들은 그 개에게 보비 라 이름 지어주고 돌보았다 레비나스는 당시 벌목 작업을 했는데 종‘ ’ . ,
일 힘겹게 작업을 하고 지친 몸으로 돌아오면 보비가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짖어 주었다 포로 수용소에서.
자신을 유일하게 인간으로서 존중해주는 것은 바로 사람이 아닌 한 마리의 개였다.
1239. ‘
3)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그로티 세아우톤 를 통해 자신의 무지를 아는 것이 참된 지‘ (Know yourself, )’
식의 출발임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너 자신을 알라 는 단순히 지식의 상태만을 넘어서 영혼과 정신적 삶. ‘ ’ ,
건강한 몸을 위한 돌봄 등 삶 전체를 돌아보고 자신의 잘 됨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배려하는 것을 의미하,
는 경구이다 자기에의 배려 에피멜레스타이 사우토우 는 자신을 인정하고 환대하고. ( : epimelēsthai sautou) , ,
존중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 나의 삶을 인정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돌보듯. .
이 자기에의 배려 의 핵심은 내 영혼을 늘 살피고 점검하면서 지혜와 정직으로 가꾸어 가는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