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로설계와 역량개발
이태환 교수님
2011037224 이기찬
2015년 4월 16일
직무 분석과 역량 진단
1) 직무의 기본적인 이해
• 직무에 대한 나만의 정의
- 직무에 대해 나만의 정의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내 것’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내가 사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던지 간에 그 일은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내가 수행해야할 역할과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얻는 이득까
지 온전히 나의 몫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 것’이 어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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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 어떻게 써야하고 어떻게 가지고 있어야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당연
하다고 생각한다.
• 직무 수행 중 하는일
내가 원하는 직무는 기획자입니다. 기획자는 서비스의 탄생을 위해 가
장 선두에서 끌고 가는 중요한 직군입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일
부터, 이용자와 소통하는 일까지 사람을 가장 중심으로 생각하는 인문
학적 마인드로 서비스의 구석구석을 손보고 가꿔나갑니다. 개발자, 디
자이너와 함께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어나가는 서비
스의 엄마 같은 존재입니다.
• 직무의 하루 그려보기
기획자의 평균적인 일과는 잡코리아에서 조사된 자료가 있다. 출근 시
간은 평균 오전 8시 42분, 퇴근 시간은 평균 오후 7시 18분으로 하루
평균 10시간 남짓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근은 일주일 평균 2
회 외근도 일주일 평균 2회이나 4명 중 1명은 외근이 거의 없다고 답했
다. 어떤 기획 분야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외근 빈도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기획자들이 회의를 하며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42분
정도로 조사됐다.
• 필요한 교육
기획자라는 직군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문서작성이 아닌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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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있는지
알고싶기보다
뭘 하고싶은지
알고싶다
3.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내가 만든 기획의 결과가 어
떤 식으로 나타날 것인지, 그러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서 어떤 식의 개
발과 디자인이 이루어져야하는지 모든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한다. 그를 위해서 꼬리를 물며 결과를 예상하고 그 결과가 우리
가 원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사고와 시간이 필요
하다. 내가 학부생으로서 필요한 교육은 무엇무엇이다 라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이러면 이럴 것이다’라는 불명확한 예측이 근거로 입증가능
한 명확한 예측이 될 수 있도록 통계적 자료와 알고리즘을 그 근거로 구
축하여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필요한 자격
기획자의 자격요건은 핵심적인 기획능력뿐만 아니라 그 기획과 함께 서
는 개발과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이해수준을 갖춰야만 한다.
기획이 적용되는 분야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분포되어있고 그 중 그
분야에 맞는 전반적인 프로세스의 이해가 기획자의 자격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 필요한 지식 및 역량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사고 능력 및 문서 작성 능력이 필요하다. 또, 그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지식뿐 아니라 프로그래밍(Programming)이나 아트(Art)에 대
한 이해력을 요한다. 나는 현재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으로 프로그래밍
의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는 환경에 있지만, 디자인에 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하는 지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없다. 물론 관심
은 있어 현재까지 다양한 전시회와 디자인전에 가보고 그 감각을 키워
왔지만 그를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포트폴리오가 없기 때문에 그 능력에
대한 지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내게 가장 핵심적인 기획능력이 있
다고 표현하기 위하여 4학년에 기획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대외활
동에 참여할 것이다.
2) 직무 수행에 필요한 준비
•그 직무를 맡기 위해 극복해야 할 것들
내가 기획자를 맡기 위해 극복해야할 것들은 다른 기획자들보다 컴퓨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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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과를 전공한 기획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특장점을 제시해야하는 것이
다. 특장점은 내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기에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
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지만, 그것은 다른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한 학생
들도 마찬가지인 장점이다. 따라서 그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 기획능력, 디
자인능력도 갖추고 있고 실제 그 성과를 이룬 바 있다고 하는 구체적인 스
펙을 제시해야만 할 것이다.
•직무 수행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것들
직무 수행 과정에서 제일 극복해야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내가 어
떤 기획을 해서 그것에 대해 아주 명확히 specify했다 하더라도, 그 내용
을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각각의 언어로 설명해줄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그들 모두에게 이해시키고 납득하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그들
의 사고방식의 핵심과 환경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를 통
해서 그 커뮤니케이션이 위에서 아래로가 아닌 옆에서 옆으로 이루어지는
active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좋은 기획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필요한 과제
위에서 제시했듯 내가 이제야 막 구체적인 직무에 대해 설정해서 내가 지
금껏 해온 것들에 대한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향성에 맞춰 스
펙을 쌓듯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나의 기획자로서의 준비에 도
움이 되었다고 할만한 근거가 되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또
아까 명시했던 구체적인 지표를 어떻게 쌓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것이다.
* 문서작성능력 /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보여줄 수 있는
지표 / 기획능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할만한 교육적 지표 혹은 성과적 지
표
3) 남보다 앞서기 위한 나만의 직무 이해와 각오
•직무 경쟁률
현재 기획자 직무의 경쟁률은 그 낮은 진입장벽만큼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신문방송학과, 광고홍보학과 외에도 다양한 학과 졸업생들이 기
획 직무를 원하고 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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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와의 궁합
나에게 기획 직무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가장 쉬웠기 때문이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모든 기획을 설계하고 그것을 세분할해서 다른 사
람에게 나누어주고 방향을 바꾸지 않고 사람들을 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내게는 가장 쉽고, 가장 잘하며, 가장 재미있는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선배의 이야기
제일기획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누나의 친구분이 있어서 인터뷰를 하고
싶고, 현재 컴퓨터공학과에서 SK 전략/마케팅 에서 기획업무를 하고있는
선배 멘토님이 계시지만 만나기가 어려운 점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
를 좀더 취합하고 실제 직무에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이다.
•나의 차별화 어필 및 각오
컴퓨터공학과의 개발자적 소양을 장점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아주 구체
적인 기획분야에 대해 어플라이를 해서 그것을 강조하고, 또 컴퓨터공학
과를 졸업한 인재로서 개발자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있음을 어필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팀프로젝트 과제들, 기획했던 텀프로젝트들도
모두 정리해서 어떤 기획을 했었는가에 대한 정리 또한 필요할 것이다. 그
리고 가장 필요한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시켜줄 수 있는 구체적 지
표를 만들어서 (지금껏 다녀온 전시회에 대한 정리, 디자인 했던 UI에 대
한 정리 등) 그것 또한 함께 어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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